팅크웨어, 내비 전용 '동글'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김성지 기자 2010.10.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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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신형 내비에서도 동글 통해 콘텐츠서비스 및 인터넷 이용

팅크웨어 (13,470원 ▼640 -4.54%)는 비통신형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서도 실시간 교통정보, 유가정보 등 통신형 콘텐츠 서비스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나비 티콘플러스 전용 동글'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나비 티콘플러스 전용동글은 와이파이존 및 스마트폰 와이파이 테더링을 통해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동글'과, 스마트폰 블루투스 테더링으로 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는 '블루투스동글' 등 2가지다.



사용자는 전용 동글을 비통신형 내비게이션에 연결하면 텔레매틱스 콘텐츠서비스인 '아이나비티콘플러스'에 접속, 교통정보, CCTV 교통상황실, 유가정보 등 내비게이션 특화정보를 이용하거나 웹브라우저를 통해 이메일 확인, 인터넷 검색 등도 즐길 수 있다.

기존 3차원(3D) 내비게이션 사용자는 '아이나비 3D 전자지도' 이용기간이 남아있으면 전용 동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팅크웨어는 우선 △아이나비KE100 △아이나비KL100 △아이나비KP100 △아이나비K3+ 등 3D 모델 4종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전용 동글을 제공한다.



2D 모델은 내년부터 동글을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며, 2D 내비게이션 사용자는 전용 동글을 1만5000원에 구입해야한다.
↑비통신 내비게이션에 전용동글을 장착한 모습 ⓒ팅크웨어↑비통신 내비게이션에 전용동글을 장착한 모습 ⓒ팅크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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