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뉴욕연은 등 BOA에 모기지 바이백 요구

머니투데이 뉴욕=강호병특파원 2010.10.20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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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채권투자회사 핌코와 뉴욕연방준비은행 등 8개 채권자들이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적법하게 처리되지 못한 모기지관련 증권을 되살 것을 19일(현지시간) 요구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8개 채권자들이 요구한 금액은 470억달러로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인수한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이 발행했던 것들이다. 이들 8개 채권자들은 관련 채무의 25% 지분을 갖고 있다.



이들은 보유한 모기지증권 기초자산 담보가 적절하게 유지되지 못해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며 이같이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 영향으로 은행주가 직격탄을 맞으며 뉴욕증시 낙폭이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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