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한화와 태광 등 굵직한 사건을 서울서부지검에서 하게 된 경위가 무엇이냐"는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의 질의에 "한화는 대검 중수부에서 수사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판단 아래 서부지검으로 보냈고, 태광은 서부지검에서 제보로 시작한 것"이라며 이 같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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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현,배준희 기자
2010.10.18 15:22
[국감]金검찰총장 "한화·태광 비자금 실체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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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검찰총장은 18일 서울서부지검에서 수사 중인 환화증권과 태광그룹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한화나 태광 모두 비자금의 실체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한화와 태광 등 굵직한 사건을 서울서부지검에서 하게 된 경위가 무엇이냐"는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의 질의에 "한화는 대검 중수부에서 수사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판단 아래 서부지검으로 보냈고, 태광은 서부지검에서 제보로 시작한 것"이라며 이 같이 답변했다.
김 총장은 이어 "검찰이 관심 있는 것은 비자금이고 나는 돈의 흐름을 찾는 수사를 강조해왔다"며 "한화나 태광이나 비자금의 실체를 검찰이 밝혀보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한화와 태광 등 굵직한 사건을 서울서부지검에서 하게 된 경위가 무엇이냐"는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의 질의에 "한화는 대검 중수부에서 수사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판단 아래 서부지검으로 보냈고, 태광은 서부지검에서 제보로 시작한 것"이라며 이 같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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