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10,530원 ▼100 -0.94%)은 올 3분기(7~9월)매출 1조3765억원, 영업이익 2391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분기 매출액 1조 3765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4%인 약 3503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2391억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이다.
또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품목 및 자동차부품 등의 항공화물 물동량 유지로 화물수송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가 증가하는 등 여객수요와 화물수요가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