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트홀, 3주간 비올라, 타악기, 더블 베이스 앙상블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0.10.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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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금호산업 (4,230원 ▼40 -0.94%))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금호아트홀이 오는 28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비올라, 타악기, 더블 베이스의 각 악기별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시컬 프론티어 시리즈'를 연다.

클래시컬 프론티어 시리즈는 자주 연주되지 않는 악기군들의 연주 혹은 고전과 현대음악의 교묘한 접점을 찾는 시리즈로 지금까지 리코더리스트 권민석의 독주 및 전자음악과의 즉흥연주, 기타리스트 장승호와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의 듀오, 비올리스트 최은식, 트럼페터 안희찬,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무대에 오른바 있다.



2010년 클래시컬 프론티어 시리즈에서는 비올라 앙상블 ‘올라 비올라 사운드’, 타악 듀오 ‘모아티에’, 더블 베이스 앙상블 ‘바시오나 아모로사’가 각 악기별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바시오나 아모로사는 슈페르거 더블 베이스 국제 콩쿠르를 비롯한 주요 국제 콩쿠르의 입상자들로 구성된 더블 베이스 앙상블 그룹으로 2006년 슈페르거 우승자인 성민제가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클래시컬 프론티어 시리즈>
- 10월28일 “안녕 비올라?!” 12개의 비올라로 전하는 다정한 인사 올라 비올라 사운드
- 11월 4일 차세대 타악기 유망주 2인의 타악기 앙상블 타악듀오 모아티에
- 11월11일 15KG의 거구들이 뿜어내는 묵직한 매력! 더블 베이스 앙상블 바시오나 아모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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