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25일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 개최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10.10.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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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구로문화재단은 동아제약 (105,300원 ▲600 +0.57%)과 수석문화재단 후원으로 제28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을 오는 25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근린공원(구로아트벨리 예술극장 앞)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은 순수 문예 백일장으로써 28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국내의 23세 이상의 여성이면 (1988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일반 대학생은 제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시제 및 글제는 행사 당일에 주어진다.



심사결과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을 선발해 총 30명을 시상하게 된다. 특히 각 부문별 장원 수상작품은 문예지 시에 및 시와동화에 게재된다. 장원 수상자는 각 문예지사의 추천을 받아 등단으로 간주하며, 작품 발표 활동을 지원받는다.

또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본 행사의 협찬사인 동아제약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백일장 행사 중에는 시인 김용택 씨의 문학강연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사전에 인터넷(http://maro.munjang.or.kr)으로 접수하거나 10월 25일 당일 현장에서(오전 9시~10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시상식은 당일 오후 4시 30분에 현장에서 열린다.

동아제약, 25일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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