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0월말 현재 현대건설의 해외 수주 누계액은 97억달러로 지난해 수주액 대비 191%를 보이고 있다"며 "사실상 기 확보된 12억달러의 수주물량을 더하면 연말까지 110억달러의 수주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변 연구원은 "내년 현대건설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엔지니어링 등 주요 투자 유가증권의 지분가치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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