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10일 워싱턴에서 "위안화의 빠른 절상은 글로별 경제의 균형을 되찾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다오쿠이 인민은행 통화정책 위원은 "위안화 절상 속도를 올리기 위한 징벌적 조치들은 매우 '질이 나쁜' 제안"이라며 "최근 수개월간 위안화는 빠른 속도로 절상됐다"고 강조했으며 이강 인민은행 부총재 역시 "중국은 환율 시스템을 보다 유연하게 바꿨으나 위안 절상은 점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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