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회서 환율전쟁 합의 도출 실패

권성희 MTN기자 2010.10.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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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9일 막을 내린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의 연차총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환율전쟁'에 대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율전쟁에 대한 합의는 오는 22~23일 우리나라 경주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로 미뤄졌습니다. IMF가 시급한 글로벌 이슈들에 대해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냄에 따라 경제 분야 최고 포럼으로서의 G20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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