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장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 (73,500원 0.00%)는 올해 1~8월까지 누적기준 미국 3D TV 시장에서 86.3%의 점유율(수량)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5대 중 4대 꼴로 삼성 3D TV가 팔려나간 셈이다.
이와관련, 삼성전자는 3D 분야 리더로서 3D 기술에 대한 소비자 인식 증진을 위해 3D 업계 최고전문가들이 참여해 3D 기술흐름과 업계소식을 전하는 '3D 전문가 교육(3D 프로스)' 온라인 캠페인을 내년 1월까지 전개한다.
삼성전자의 '3D 전문가 교육(3D Pros)' 온라인 캠페인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tv), 트위터(http://twitter.com/samsung3dpros), 유튜브(http://www.youtube.com/user/SamsungTelevisions)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 인터넷TV(IPTV) 시장과 LED TV 시장에서 각각 56.2%, 50.7%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삼성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해주는 결과다.
이외에 삼성전자는 평판TV 시장(LCD+LED+PDP) 시장에서는 25.2%의 점유율로 여전히 1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