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아파트 분양 최근 5년 평균 '3분의 1' 급감

조정현 MTN기자 2010.09.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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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아파트 분양 규모가 최근 5년 평균치와 비교해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9월 전국 공동주택 공급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에서 9천90가구가 분양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분양실적은 최근 5년 동안 9월에 2만 7천 가구가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3분의 1로 급감한 것으로, 건설사들이 주택시장 침체를 감안해 분양일정을 연기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한편 국토부는 올 4/4분기 수도권 입주예정 아파트는 4만 8천백65가구로 조사돼 3분기보다 천4백여 가구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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