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당정협의 열어 전세난 대책 마련할 것"

머니투데이 박성민 기자 2010.09.29 09:55
글자크기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9일 "빠른 시간 안에 당정협의를 열어 날로 심각해지는 전세난을 해결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당장 살집을 걱정해야 하는 서민과 직결되는 부동산 임대시장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토해양부 장관이 부동산 시장에 대한 후속 대책은 없고, 전세난이 심각하지 않다고 말한 것은 잘못 된 것"이라며 지난 8·29 대책 이후에도 정부의 기대와는 달리 부동산 시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