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승용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차량은 km당 평균 전기요금이 27원에 달해 동급 경유차량(116원/km)의 4분의 1 수준이다. 이번 전기차 제작사업은 서울시가 교통안전공단과 협약을 맺고 진행했으며 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안전성 검사 및 인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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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2010.09.27 11:15
정식 번호판 부착 고속전기차 첫 시내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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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업무용 차량으로 5대 도입
서울시는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개조한 고속전기차 5대의 차량등록을 마치고 27일부터 시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고속전기차가 정식 번호판을 부착하고 서울 시내를 주행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번에 도입된 고속전기차는 최고시속 150km, 1회 충전으로 140km를 주행할 수 있다.
중형 승용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차량은 km당 평균 전기요금이 27원에 달해 동급 경유차량(116원/km)의 4분의 1 수준이다. 이번 전기차 제작사업은 서울시가 교통안전공단과 협약을 맺고 진행했으며 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안전성 검사 및 인증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의 대기질 개선 등을 위해 서울시가 전기차 도입과 인프라 구축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형 승용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차량은 km당 평균 전기요금이 27원에 달해 동급 경유차량(116원/km)의 4분의 1 수준이다. 이번 전기차 제작사업은 서울시가 교통안전공단과 협약을 맺고 진행했으며 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안전성 검사 및 인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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