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항암제 보험급여 확대 수혜-신영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10.09.2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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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셀트리온 (205,000원 ▲3,500 +1.74%)이 정부의 항암제 보험급여 확대 수혜주라고 소개하며 투자의견 매수B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암환자 보장성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항암제 보험급여를 확대 중이다. 셀트리온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목표 시장이 오리지널 허셉틴(유방암)인 만큼 허셉틴에 대한 급여 기준 확대에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태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제2호 바이오시밀러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 개발이 이탈리아와 영국 등 유럽과 필리핀, 콜롬비아 등 이머징 국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을 목표 적응 중으로 임상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에서 소규모 임상 1상 결과 오리지널과 약물동력학적 동등성이 입증돼 글로벌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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