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국무부 관리들 “천안함 공격은 전쟁 행위”

머니투데이 워싱턴=AP/뉴시스 2010.09.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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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와 국무부 관리들은 16일(현지시간) “지난 3월 북한의 천안함 공격은 전쟁 행위”라며 “강력한 국제제재 조치를 굽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관리들은 이날 상원 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은 국제사회를 뒤흔들고 핵 프로그램 관련 미래 대화에서 양보를 얻어내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월리스 그레그슨 국방부 아태안보담당 차관보는 “미국은 6자회담 재개 이전에 북한의 의미 있는 행동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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