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방배6(방배동 818-14번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지정안에 따르면 6만3289.1㎡ 규모의 이 정비구역에는 건폐율 30% 이하, 예상 법정상한 용적률 247%, 최고 68m이하(평균 16.6층 이하) 높이로 사업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금천구 독산동 958-32번지 일대 약 170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독산2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도 통과됐다.
한편 도시계획위원회는 종로구 수송동 146-2번지 일대 7만3644㎡의 수송 도시환경정비구역도 신규 지정했으며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일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결정안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