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벽화그리기 가족자원봉사활동

↑ 청운양로원의 실내 벽에 SK건설 봉사단원들이 벽화를 그리고 있는 모습 ⓒSK건설

SK 건설 자원봉사단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청운양로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청운양로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꽃과 새, 나비 등을 건물 내 빈 공간에 그려 넣었다.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써니)의 벽화봉사팀 ‘담사랑’ 팀원 25명도 참가해 벽화 디자인과 밑그림, 페인트 조색 등의 작업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가한 윤말효 RRE프로젝트팀 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드릴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