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체험관 ‘갤럭시존’ 문열어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0.09.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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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1,800원 0.00%)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스마트폰 전문체험관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국내 최초의 스마트폰 전문체험관인 '갤럭시존‘(Galaxy Zone)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존은 ‘갤럭시S’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스마트폰은 물론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을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폰 토털 체험관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출시할 새로운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확대,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존에서 전문강사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부나 장년층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주요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알려주는 ‘갤럭시 아카데미’ 강의도 진행할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5가지 테마별로 생활 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슈퍼애플리케이션존', 포토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이벤트존‘ 등 다양한 체험공간도 운영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최초 스마트폰 전문 체험관인 '갤럭시 존'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 친숙해지고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얻어 가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0일 ‘갤럭시존’ 오픈 행사로 애니콜 모델인 인기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팬포토타임, 갤럭시S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APP.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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