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블루온' 2011년 시범생산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10.09.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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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76,000원 ▲3,500 +1.28%)는 전기차 '블루온'의 시범 운행 차 30대를 오는 10월까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하고, 오는 2011년 시범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9일 공시했다.

현대차는 블루온의 제품 개발비가 400억원이 들었고, 개발기간 1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사측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전기차로, 고효율 전기모터 및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 탑재로 강력한 동력성능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최고속도 130km/h , 1회 충전으로 최대 140km 주행, 전기차용 텔레매틱스 시스템, 4.2인치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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