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지식경제부 2차관은 기자들과 함께한 오찬자리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개발도 13년이 걸렸듯 에너지 자원개발의 특수성이 감안돼야 한다"며 "기획재정부와 이야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또 신재생에너지와 관련, "남이 한다고 해서 다 따라가서는 안된다"며 "우리나라에 맞는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해야 하는데 태양광은 땅을 많이 차지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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