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우건설 인수가 금호 그룹 계열사의 구조조정과 연관이 돼 있기 때문에 구조조정 과정이 순탄하게 진행되는 계열사의 대우건설 지분은 인수하지 않는 방안도 아이디어로 생각할 수 있지만 50%+1주 인수는 산은과 시장과의 약속"이라고 부연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총 3조5000억 원에 달하는 인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산업은행이 금호석화와 아시아나 지분을 빼고 45% 가량을 인수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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