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도株 5일새 15%급등, GTX 등 호재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10.09.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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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철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 데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본격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데 힘입어 철도 관련 종목이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10분을 기준으로 송전·배전·변전 선로용 금구류 제조업체인 세명전기 (5,830원 ▲240 +4.29%)의 주가는 전일 대비 6.9% 오른 7580원으로 7거래일째 오름세다. 철도신호 제어시스템 개발업체인 대아티아이 (2,730원 ▲50 +1.87%)도 3.65% 오른 2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자동차·전철 차체에 쓰이는 첨단 알루미늄을 만드는 대호에이엘 (1,142원 ▲22 +1.96%)은 3.05% 오른 3045원, 포스코 열연코일센터 판매업체인 삼현철강 (4,545원 0.00%)은 2.75% 오른 4295원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최근 5일간 평균 15.12%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세명전기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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