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1.43GHz급 CPU 탑재한 ‘내비’ 선보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0.09.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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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업체인 팅크웨어 (13,470원 ▼640 -4.54%)는 8일부터 1.43기가헤르쯔(GHz)급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G3'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격은 4기가바이트(GB) 모델 기준 35만9000원이다.

↑팅크웨어 '아이나비 G3'↑팅크웨어 '아이나비 G3'


아이나비 G3는 1.43GHz급 CPU와 유블록스 6 위성항법장치(GPS), 256메가바이트(MB) 내장메모리 등 강력한 하드웨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내비게이션 구동중에도 동영상 및 MP3 재생 등 멀티태스킹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최신 2D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SE 3.2'를 탑재하고 있으며, 정확한 위치안내 및 야간주행을 위해 G센서, L센서(조도센서) 등 적용했다.

특히 이 제품은 차량관리요령, 긴급상황시 대처요령 등을 담은 ‘알기 쉬운 자동차 상식’을 전자 매뉴얼 형태로 제공한다.



이밖에 차량 속도에 따라 안내 음성 볼륨이 조정되는 ‘AVC’(Auto Volume Control), 주정차나 주유시 재부팅 방지를 위한 ‘재부팅 방지용 배터리’(900mAh)’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오디오, 비디오, 노래방, 게임, 차계부 등의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도 제공한다.

MBC TPEG을 기본 제공하며, 스노우민트와 스팟블랙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한편 팅크웨어는 액정보호필름, 국민관광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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