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윤상일 미래희망연대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는 이 기간 동안 9035명을 해외출장 보냈고, 196억 8900만원을 지출했다. 해외출장 1회당 지출금액은 218만원이었다.
윤 의원은 "꼭 필요한 해외출장은 반드시 가야겠으나 연평균 2000명 이상의 해외출장은 공무를 위한 출장으로 보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며 "퇴직을 앞둔 직원들의 외유성 출장은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