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대전·대구·광주 신규 딜러 모집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9.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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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대전·대구·광주 신규 딜러 모집


한국닛산이 지방 딜러망을 확대하며 판매 강화에 나선다.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딜러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대전·대구·광주 세 지역의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자격 조건은 자동차 판매와 정비 사업을 운영할 역량과 자산을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지원하고자 할 경우 내달 31일까지 한국닛산㈜ 대표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08년 11월 닛산(Nissan) 브랜드를 공식 출범한 한국닛산은 한국 진출 2년 만에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 크로스오버 무라노, GT-R, 370Z 등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모델 라인업을 갖추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 모델인 '뉴 알티마'는 2010년 상반기에만 총 1347대가 판매돼 125.6%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중형세단 시장의 돌풍을 일어가고 있다.



특히 새로운 수입차 격전지로 손꼽히는 대전·대구·광주 지역 딜러 네트워크의 강화는 수도권은 물론 지방 판매망 확대, 고객 관리 및 브랜드 파워 강화에 있어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엄진환 한국 닛산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닛산 자동차의 한국 비즈니스를 이끌어갈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이번 지방 딜러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구매하는 과정부터 그 이후까지 생각하는 닛산의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닛산의 딜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닛산(대표전화: 02-2085-8900,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홈페이지(www.nissan.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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