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주익찬 연구원은 "8월 대한항공의 인천공항 국제여객과 화물 수송량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8.9% 늘어 7월의 7.8%, 15.1% 증가보다 증가율이 둔화됐다"고 전했다.
"대한항공, 레벨업 이익 수준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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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목표가 10.5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유진투자증권은 6일 대한항공 (22,550원 ▼50 -0.22%)이 지난 7월에 비해 8월 여객·화물 수송량 증가율에서 둔화세를 보였지만 이익은 과거보다 한 단계 상승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목표가 10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주익찬 연구원은 "8월 대한항공의 인천공항 국제여객과 화물 수송량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8.9% 늘어 7월의 7.8%, 15.1% 증가보다 증가율이 둔화됐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화물 운임이 하락하겠지만 여객 부문이 상승해 이익 수준은 유지될 전망"이라며 "최근 주가조정으로 3개월래 주가상승율이 경쟁사인 캐새이퍼시픽이나 싱가포르에어라인에 비해 낮아 밸류에이션 지표도 상대적으로 큰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주익찬 연구원은 "8월 대한항공의 인천공항 국제여객과 화물 수송량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8.9% 늘어 7월의 7.8%, 15.1% 증가보다 증가율이 둔화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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