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2013년부터 신재생에너지 공급

박동희 MTN기자 2010.09.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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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2013년 2월부터 신재생 에너지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버려지는 하수나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열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앞으로 20년 간 5천5백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031년엔 신재생 에너지 공급 지역을 마곡지구 전역으로 확대해 이 지역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절반 이상이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됩니다.

서울시는 "기존의 방식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35퍼센트 줄고, 대기오염 물질 배출은 지금의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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