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알페온 출사표 "럭셔리세단 공략"](https://thumb.mt.co.kr/06/2010/08/2010083112031310186_1.jpg/dims/optimize/)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GM대우 사장은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은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차량으로 GM대우의 제품 라인업의 성장과 도약을 주도할 것"이라며 "GM대우 제품과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판매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특히 GM대우가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바로 정숙성. 손동연 GM대우 부사장은 "도서관의 소음도가 40데시벨(dB) 정도 인데 알페온은 41dB"라며 "렉서스(42dB)보다 더 조용하다"고 설명했다.
차량 전면은 폭포수를 연상하게 하는 수직 라디에이터 그릴과 알페온의 독자적인 엠블럼이 눈길을 끈다. 특히 동급 최초로 어댑티브 HID(High-intensity Discharge: 고휘도 방전) 제논 헤드램프를 채택했다. 후면은 세련된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 다이오드) 테일램프와 범퍼 일체형 듀얼 머플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GM대우, 알페온 출사표 "럭셔리세단 공략"](https://thumb.mt.co.kr/06/2010/08/2010083112031310186_2.jpg/dims/optimize/)
가격은 △CL300 디럭스 3662만원 △프리미엄 3787만원 △EL300 슈프림 3895만원 △스페셜 4087만원이다. 2.4모델은 △CL240 3040만원 △프리미엄 3210만원 △EL240 3300만원 △프리미엄 348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