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내 대기업연구소 벽 허문다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0.08.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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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관 및 시민대상 소통프로그램 가동

대덕연구개발특구내 대기업 연구소들이 입주기관 및 시민 등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입주기관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덕특구지원본부, 유성구청, 기업연구소장협의회는 대기업 연구소와 입주기관간 교류와 소통, 협력확대를 위한 탐방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업 보안 등을 중요시하던 대기업 연구소들이 개별적으로 초청설명회 등을 개최하긴 했지만 이번처럼 대상을 대폭 확대해 정기적인 탐방프로그램을 실시하기는 처음이다.

기업별 탐방순서는 △대림산업 대덕연구소(공동주택에 쓰이는 친환경에너지, 9월15일) △애경종합기술원(생활용품, 9월29일)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타이어실험장비 및 파일럿 플랜트, 10월13일) △LG화학 기술연구소(LCD·신소재 에너지, 10월27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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