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 부동산 대책, 건설주 살릴까?

MTN 2010.08.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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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굿모닝 증시Q] 집중조명

개장전후 시장 재료 점검과 시시각각 변하는 개장상황을 발빠르고 정확하게 중계하는 <굿모닝 증시Q>에서는 신승용 애플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 이항영 MTN 전문위원의 집중 토론으로 오늘장 투자의 맥을 짚어보고 핵심 전략을 세워본다.

오늘(30일) 방송된 '집중조명'에서는 "8.29 부동산 대책, 건설주 살릴까??" 라는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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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조명

<8.29 부동산 대책, 건설주 살릴까?>

-신승용 애플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정부의 정부의 발표 중에서 시장의 예상보다 규제완화 대상이나 범위가 확대된 것은 3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총부채 상황비율인 DTI 일시 완화와 기존주택 구입자에 대한 주택기금 융자요건 완화, 그리고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지원이 그것이다. 실질적인 효율성은 지켜봐야 할 테고 우선 큰 그림에서 부동산시장에 대한 활성화 대책으로 인한 증시자금의 이탈현상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건설주는 해외사업부분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주택시장의 리스크로 저평가를 받는 종목에 대한 선별적인 관심이 유효하다.(GS건설 (19,160원 ▲80 +0.42%), 현대건설 (30,950원 ▼200 -0.64%), 대림산업 (41,450원 ▼1,450 -3.38%), 삼성엔지니어링 (23,850원 ▼500 -2.05%) 등)"

-이항영 MTN 전문위원
"건설주를 보유 중이라면 비중 축소 기회로 삼는 보수적 관점의 대응이 필요하다. 국내 건설 변수인 아파트 가격만 봐도 그렇다. 해외 건설도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의 영업정지가 유력한 가운데 이슬람 문화권의 시각이 좋지 않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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