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해외매출 글로벌 'TOP 23'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2010.08.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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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0,950원 ▼200 -0.64%)이 유력 건설전문지인 미국 ENR(Engineering News Record)지로부터 해외매출 기준 세계 23위 건설사로 선정됐다.

3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ENR지가 최근 선정한 '2009년 세계 225대 건설사' 순위 결과 현대건설은 해외매출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인터네셔널' 부문에서 전년보다 29단계 상승한 23위를 기록했다.



총매출 기준 글로벌 무문에서는 전년 대비 6단계 상승한 33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국내외 신규 수주액이 134억46만 달러에 달하는 등 증가추세여서 1~2년 안에 세계 'TOP 20'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유지하고 해외 신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로 생각된다"며 "글로벌 리딩컴퍼니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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