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단과대별 특성화 전형 실시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2010.09.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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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입 수시모집]

이윤호 입학처장이윤호 입학처장


동국대 서울캠퍼스는 2011학년도 신·입학 수시 1차 모집을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접수한다. 총 모집인원은 1270명이며,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일반전형과 'Do Dream' 입학사정관 전형 등 10여개의 특별전형이 진행된다.

수시 1차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444명을 선발하는 일반 전형에서는 논술고사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하며 특히 모집인원의 30%는 논술 성적만으로 논술성적우수자를 우선 선발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인 'Do Dream 특성화 전형'은 작년까지 시행해 오던 자기추천 전형의 발전형으로 156명을 모집한다. 단과대학별 인재상에 맞는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해 단과대학별로 각기 다른 형태의 전형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불교계추천 전형, 리더십 전형, 학교장추천 전형 등의 다양한 입학사정관 전형이 수시 1차 모집에서 진행되는데 각 전형별로 지난해와 달리 서류심사가 추가되거나 확대 시행되며, 면접고사 형태도 입학사정관 면접으로 변경됐다. 또 중구핵심인재 전형 제외하고는 수시 1차 모집의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수시 2차 모집의 원서접수는 수능시험일 이후인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되고 268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가 100% 반영되는 학업성적우수자 전형만 진행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에서는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중 1개 영역 2등급 이내, 자연계열에서는 1개 영역 2등급 이내 또는 2개 영역 3등급 이내로 적용한다. 다만, 경찰행정학과는 상위 2개 영역 평균 1.5등급 이내로, 수학교육과는 수리 가형 2등급 이내로 적용한다.

동국대 입시홈페이지(ipsi.dongguk.edu)에서는 모집요강 안내 및 전형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기타 입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므로 수험생 및 학부모가 적극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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