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명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내 폰 안에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2010.08.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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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자산관리 주치의' 시대①-1]MT어드바이저 앱 100% 활용법

“약은 약사에게 진찰은 의사에게…그럼 자산관리나 재테크 고민은 ?”

자산관리와 재테크에 관련된 고민이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이 등장했다. 부자되는 어플, 머니투데이 어드바이저(MT Adviser, 이하 MTA)가 바로 그것.

MTA는 은행, 증권, 보험 등 각 권역별로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20개 금융회사의 프라이빗뱅커(PB)와 파이낸셜플래너(FP) 약 700명을 스마트폰으로 연결한 자산관리 서비스 전문 앱이다.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MTA를 다운받아 예금 보험 주식 펀드 등 분야별 자산관리전문가들에게 재테크 및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스마트폰 도입이후 일부 금융회사들이 계좌이체나 주식거래 등 금융거래를 위한 뱅킹서비스 어플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자산관리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앱은 MTA가 처음이다. 특히 현재 금융권에서 활동하는 자산관리전문가들에게 직, 간접적으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앱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이번이 첫 사례다.

Step 1-나만의 금융주치의 찾기



부자되는 앱, MTA는 크게 'PB찾기'와 '상품찾기' 두 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사용방법은 쉽고 간단하다.

메인 페이지 스마트파인더는 사용자가 원하는 자산관리전문가와 금융상품을 조건별로 찾아주는 종합 검색화면이다.

화면 우축 상단의 'PB찾기'를 누르면 현재 자신의 위치나 가정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자산관리전문가를 찾을 수 있고, '상품찾기'를 클릭하면 MTA에 참여한 20개 국내외 금융회사가 최근 내놓은 모든 금융상품들을 볼 수 있다.


자신의 자산규모나 투자성향에 맞는 자산관리전문가와 금융상품을 찾고자 한다면 화면 중간에 배치된 관심분야, 자산규모, 금융기관 등의 선택창을 이용하면 된다.

관심분야는 상품종류에 따라 예금/외환, 선물/옵션, 주식/채권, 펀드, 보험 등 5가지 중 선택할 수 있고, 자산규모는 자신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을 기준으로 금액별로 체크할 수 있다. 금융기관은 회사명으로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식, 채권 등으로 자산을 운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라면 관심분야에 주식/채권를 체크하고 'PB찾기'나 '상품찾기'를 누르면 선택조건에 맞는 자산관리전문가와 금융상품을 볼 수 있다. 자산규모나 금융기관을 선택하면 보다 압축된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다.
700명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내 폰 안에


Step 2-클릭만 하면 자산관리상담 OK!

'PB찾기'로 검색한 자산관리전문가들 중 한 명을 선택하면 경력, 근무처, 연락처, 이메일, 트위터, 자격증, 좌우명 등 보다 상세한 개인정보를 볼 수 있다.

실제 자산관리상담이나 예약은 개인정보에 나온 연락처, 이메일, 트위터 등을 클릭만 하면 된다. 휴대폰이나 전화번호를 클릭하면 곧바로 전화걸기와 문자가 가능해 자산관리상담 및 예약을 요청할 수 있다. 이메일을 클릭하면 메일을 통해서도 자산관리상담 및 예약을 할 수 있다.



직접 자산관리전문가의 근무지를 방문하고 싶을 경우 개인정보에 나온 근무지나 지도보기를 이용하면 된다. 근무지나 지도보기를 클릭하면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통해 지도상에 해당 자산관리전문가의 근무지가 빨간색 핀으로 표시된다. 빨간색 핀을 클릭하면 해당 근무지에 바로 전화를 걸 수도 있다.

향후에는 사용자가 자산관리나 재테크와 관련된 고민과 궁금증을 트위터나 게시판에 올려놓으면 자산관리전문가들이 해답을 제시하는 기능을 첨부해 쌍방향 자산관리상담서비스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700명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내 폰 안에
Step 3-금융상품 상담부터 가입까지 한번에

'상품찾기'로 검색한 금융상품을 클릭하면 해당 상품의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전문가 상담, 상품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우선 상품정보를 보고 가입을 결정했다면 하단에 위치한 '영업점 찾기'를 클릭하면 된다. 그러면 지도상에 자신과 가장 가까운 영업점이 빨간 색 핀으로 표시돼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상품 상담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빨간 색 핀을 클릭해 영업점에 곧바로 전화를 걸어 해결 할 수 있다.

또 상품정보 하단에 있는 '관련 PB보기;를 클릭하면 해당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금융회사의 자산관리전문가들에게 상품 상담은 물론 전반적인 자산관리상담도 받을 수도 있다.

머니투데이는 앞으로 MTA에 알림(푸시 Push)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가 앱에 접속하지 않아도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금융상품이 출시되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700명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내 폰 안에


MTA 앱의 모든 기능과 서비스는 MTA 인터넷 웹페이지(http://mta.mt.co.kr)를 통해서도 똑같이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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