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주거공간 '북한산 힐스테이트3차' 입주시작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2010.08.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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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의 빼어난 자연환경에 접해있는 현대건설 (32,050원 ▲350 +1.10%) '북한산 힐스테이트 3차'가 26일 입주를 시작했다. 이날 현대건설에 따르면 2007년 12월 63가구를 일반분양하며 공사를 시작한 이 단지는 전용면적 79㎡~167㎡ 1332가구로 구성됐다.

현대건설의 '북한산힐스테이트 3차' 전경 현대건설의 '북한산힐스테이트 3차' 전경


북한산 힐스테이트 3차는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이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은평, 가좌, 교남 뉴타운 등 개발호재로 둘러싸여 있다. 불광동, 녹번동, 응암동 등 은평구 일대에는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7차까지 건설되고 있어 대규모 '힐스테이트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조경 분야 권위자인 이탈리아 밀라노공대 마시모 교수가 참여해 북한산과 어우러진 유럽풍 조경을 도입했다. 로마시대 정원을 닮은 정원과 다양한 수경 시설, 놀이공간 등이 조성됐다.

이 단지는 서울시의 '그린아파트' 1호 단지이기도 하다. 주거단지 최초로 연료전지를 도입했고 주민쉼터에 태양광을 동력으로 작동하는 '태양광 뮤직 파고라'가 설치됐다.



또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대시키키 위해 유비쿼터스 라이프를 실현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 : 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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