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서울 서린동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8월 으뜸앱'과 '스타추천앱'으로 선정된 앱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 머니투데이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8월의 으뜸앱'으로 '플로이드 스피드캠'(비글), '열린약국찾기(조경식), '투덕'(이현덕)을 선정했다. '8월의 스타추천앱'은 수퍼주니어 성민의 추천으로 '우리스마트뱅킹'(우리은행)이 선정됐다. 왼쪽 아랫줄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우리스마트뱅킹' 개발사인 우리은행 u뱅킹사업단 서만호 단장, '투덕' 개발자인 이현덕, '열린약국찾기' 개발자인 조경식, '플로이드 스피드캠' 개발사인 장치국 비글 대표, 이백규 머니투데이 편집인 부사장, 수퍼주니어 성민, 홍진배 방통위 인터넷정책과장, 최재홍 강릉원주대 교수(심사위원장). ⓒ이명근 기자 qwe123@'8월 스타추천앱'으로 추천된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서비스는 현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윈도폰' 버전이 모두 공개돼 있다.
이백규 머니투데이 편집인 부사장은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작을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로 매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 쉼없이 나오고 있다"며 "국내시장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최고가 될 수 있는 우수한 앱을 개발하는데 노력해달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머니투데이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손잡고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를 마련, 매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달의 으뜸앱'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선정된 '으뜸앱' 18편과 '스타추천앱' 6편 등 총 24편은 연말에 마련될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에서 최종 경합할 예정이다.
최재홍 심사위원장(강릉원주대 교수)은 "20여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생활·유틸·내비게이션 등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앱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8월에 선정된 으뜸앱 가운데 처음으로 여성개발자가 나왔다는 것은 국내 모바일 개발자의 저변이 그만큼 넓어졌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9월 으뜸앱'과 '스타추천앱'은 9월 마지막주 목요일인 30일 선정, 발표된다.
↑ 머니투데이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의 일환으로 '8월의 으뜸앱'과 '스타추천앱'을 선정하고 26일 서울 서린동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개발자들에게 시상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홍진배 방통위 인터넷정책과장, 슈퍼주니어 성민, 이백규 머니투데이 편집인 부사장, 최재홍 강릉원주대 교수(심사위원장), 장치국 비글 대표(플로이드 스피드캠), 조경식씨(열린약국찾기), 이현덕씨(투덕), 서만호 우리은행 U뱅킹사업단장(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이명근 기자 qwe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