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컨티넨탈 수퍼스포츠 컨버터블' 출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8.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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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마력, 최고속도도 325km/h…3억8700만원부터 선택사양에 따라 가격결정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빠르고 강력한 컨버터블인 ‘벤틀리 컨티넨탈 수퍼스포츠 컨버터블(Bentley Continental Supersports Covertible)'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주행성능에 최고속도도 325km/h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4.1초에 불과하다. 가격은 3억8700만원부터 시작되며, 고객이 선택하는 사양에 따라 가격은 더 올라간다.↑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빠르고 강력한 컨버터블인 ‘벤틀리 컨티넨탈 수퍼스포츠 컨버터블(Bentley Continental Supersports Covertible)'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주행성능에 최고속도도 325km/h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4.1초에 불과하다. 가격은 3억8700만원부터 시작되며, 고객이 선택하는 사양에 따라 가격은 더 올라간다.


630마력짜리 벤틀리 컨버터블이 첫 선을 보인다.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빠르고 강력한 컨버터블인 ‘벤틀리 컨티넨탈 수퍼스포츠 컨버터블(Bentley Continental Supersports Covertible)'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벤틀리 컨티넨탈 수퍼스포츠 컨버터블은 슈퍼카의 성능과 럭셔리 GT의 화려함을 결합한 4인승 컨버터블로 지난 3월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됐을 때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고 럭셔리한 궁극의 컨버터블'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주행성능에 최고속도도 325km/h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4.1초에 불과하다.

외관은 강력한 성능을 강조하는 전면부 그릴과 유리창 테두리 및 휠을 포함한 모든 도금처리 외장품에 다크 스모크 스틸 마감처리를 해 한층 고급스럽다.



내부는 전통적인 원목 베니어 대신 탄소섬유 패널을 적용해 수퍼스포츠 컨버터블만의 스포티한 감각을 살렸다. 또 내장 곳곳에 사용된 알칸테라 소재는 탄소 섬유와 조화를 이루면서 현대적 스타일링 감각을 더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3억8700만원부터 시작되며, 고객이 선택하는 사양에 따라 가격은 더 올라간다. 차량은 VVIP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벤틀리 서울 쇼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팀 맥킨레이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 지사장은 "벤틀리 컨티넨탈 수퍼스포츠 컨버터블은 최고의 성능과 최상의 럭셔리함을 조화시킨 벤틀리의 철학이 정확히 반영된 궁극의 컨버터블"이라며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고성능 럭셔리카를 원하는 고객층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모델들을 적극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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