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는 25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이 이날 엔화 급등 등 최근 외환시장 변동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보도했다.
닛케이는 다만 노다 재무상이 일본 정부의 엔화 강세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기는 하겠지만 시장 개입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의 이 같은 발언에 힘입어 엔/달러 환율은 뉴욕 외환시장에서 83.90엔에 마감했으나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현지시간 6시55분 현재 84.16엔으로 다소 오른(엔화 약세) 상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