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는 낮추고 디자인 등 품질은 높이고~"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0.08.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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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탐방]동아건설 '용산 더 프라임'

↑동아건설의 '용산 더 프라임' 전용면적 142㎡ 거실↑동아건설의 '용산 더 프라임' 전용면적 142㎡ 거실


"분양가는 저렴하게 책정했지만 가구 내부와 단지는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아파트 시세가 3.3㎡당 3000만원을 넘는 용산에서 3.3㎡당 2000만원 초반 대에 분양가를 책정한 동아건설의 '용산 더 프라임' 모델하우스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의 전형을 보여준다.

전용면적 59㎡, 84㎡, 114㎡, 125㎡, 142㎡ 등 전 평형이 장식을 최소화하고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심플하고 정돈된 스타일로 꾸며졌으며 칼라를 이용해 가구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일부 평형에 대해서는 '선택가변형 평면' 옵션을 제안해 가족실과 침실, 서재와 침실이 분리 또는 통합되도록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드레스실과 욕실 중 계약자 취향에 따라 공간을 고를 수 있게 했다.

거실과 주방은 이면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 환기, 조망이 탁월하고 주방과 드레스룸 등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38층의 고층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창을 슬라이딩 형태로 설치해 환기와 공기 순환을 강화했다.



용산 더 프라임은 모든 가구에 발코니 확장,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붙박이장, 세대내 빌트인 세탁기, 건조기를 무료로 설치해 제공하며 85㎡ 이하 가구에는 주방 가구 하부장의 색상과 모든 가구 거실바닥 마감재를 폴리싱타일 또는 온돌마루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건설의 '용산 더 프라임' 142㎡ 침실서재↑동아건설의 '용산 더 프라임' 142㎡ 침실서재
이와 함께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고기밀 단열재 적용, 고기능성 로이 이중창 적용, 옥상녹화, 폐열회수용 환기 장치를 설치했다. 설치가능한 모든 신재생에너지 시스템도 적용했다. 태양광 발전, 태양광 집광, 하이브리드 가로등, 지열, 연료전지, 우수저류조 등을 통해 환경을 보존하고 입주민의 관리비 절감을 가능하도록 했다.

용산 더 프라임의 가장 장점은 교통 환경과 주변 편의시설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남영역,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 및 효창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이다. KTX 승차역인 용산역과 서울역에 인접해있고 한강로와 원효로를 통해 바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민족공원, 용산링크, 서울역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등 풍부한 개발호재도 매력이다. 갤러리아 백화점,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전자상가, E-마트 용산점, 롯데마트 서울역점 등 편의시설이 밀집돼있고 효창공원,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용산 중앙대병원, 소화아동병원 등이 가깝다.

한편 '용산 더 프라임'은 38.6~142.90㎡ 552가구와 239.04~244.73㎡ 펜트하우스 7가구 등 총 5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0일 특별분양에 이어 다음달 1~3일까지 사흘간 일반청약 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인근 단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2060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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