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집같은 회사를 만들어라!'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0.08.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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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제곱미터 규모로 소통공간 '카페4u' 오픈...'홈퍼니' 구현 추진

↑SK C&C는 24일 경기 분당 본사 9층에 내부 직원들을 위한 오픈한 '카페4u'를 개설했다. <br>
↑SK C&C는 24일 경기 분당 본사 9층에 내부 직원들을 위한 오픈한 '카페4u'를 개설했다.


IT서비스업체인 SK C&C (148,100원 ▲1,100 +0.75%)가 '홈퍼니'(Hompany) 개념을 적용, 집처럼 편안한 근무환경 구축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SK C&C는 경기 분당 본사 9층에 회의실과 카페를 접목한 내부 직원들의 소통공간 '카페4u'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SK C&C는 앞서 지난 10월에는 본사 3층에 고객들을 위한 카페4u를 개설했다. 이번에 문을 연 내부직원들을 위한 카페4u는 한번에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496제곱미터(150평) 규모로 80석의 오픈 좌석은 물론, 2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회의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SK C&C는 카페4u 오픈 이외에 구내식당과 제안실 등 직원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업무 및 생활공간에 대한 홈퍼니(HOMPANY) 개념의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홈퍼니는 SK C&C가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집(Home)과 회사(Company)를 결합해 만든 신조어로, 집처럼 편안한 근무환경을 마련해 구성원들의 업무 창의성을 높이려는 경영철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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