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친서민 '보금자리펀드' 출시

김주영 MTN기자 2010.08.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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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펀드와 주택관련 상품을 연계한 친서민 금융상품 ‘보금자리펀드’를 출시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오늘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임주재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과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차문현 우리자산운용이 참석한 가운데 보금자리 펀드 출시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보금자리펀드는 우리투자증권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우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입니다.

판매수수료 0.6%, 운용수수료는 0.82%로 정해졌으며 운용수수료 가운데 0.5%를 공익기금으로 떼어 설정한 뒤, 펀드가입자가 ‘보금자리론’을 신청하면 대출지원금으로 지급하는 공익적 구조의 상품입니다.



코스피200 인덱스를 추종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모기지담보부증권, MBS에 투자해 안정성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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