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장 47km에 달하는 몽골 경전철 사업은 예상 사업비 1조4000억원 규모로 서울메트로는 ㈜수성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서울메트로 컨소시엄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본 설계와 건설사업 수주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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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2010.08.23 11:15
서울메트로, 몽골 경전철 타당성조사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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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건설 예정인 경전철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총연장 47km에 달하는 몽골 경전철 사업은 예상 사업비 1조4000억원 규모로 서울메트로는 ㈜수성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서울메트로 컨소시엄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본 설계와 건설사업 수주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울란바트로 대중교통국은 서울메트로의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노하우를, 수성엔지니어링의 설계 및 시공감리경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연장 47km에 달하는 몽골 경전철 사업은 예상 사업비 1조4000억원 규모로 서울메트로는 ㈜수성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서울메트로 컨소시엄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본 설계와 건설사업 수주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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