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코오롱스포츠
코오롱스포츠가 서울 논현동 컬처스테이션에서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청산리 역사대장정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9박 10일간 탐사대와 함께했으며 올해가 경술국치 100주년, 그리고 광복 60주년인 해인만큼 탐사대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을동 이사,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백덕현 사장, 배우 송일국 ⓒ코오롱스포츠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청산리 역사 대장정은 ‘사단법인 백야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가 진행하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이다. 항일 독립 선열들의 민족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중국 동북 3성 북만주일대 1만리 길을 함께하는 일정으로 매년 여름에 진행되고 있으며, 코오롱스포츠는 대장정에 참여한 대원들의 의류 및 물품 등을 지원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전시회는 25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일국 ⓒ코오롱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