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0 한국 국제 아트 페어' 후원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8.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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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고객 등 110명초청해 작품설명 및 키즈 프로그램 제공…의전차량 제공도

↑현대차는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0 한국 국제아트페어’를 공식 후원하고 고객 초청 행사를 실시한다.↑현대차는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0 한국 국제아트페어’를 공식 후원하고 고객 초청 행사를 실시한다.


현대차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축제와 연계한 고품격 문화마케팅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한국 국제 아트 페어’를 공식 후원하고 고객 초청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일본, 영국, 독일 등 전 세계 16개국 193개 갤러리의 주요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의 편의를 위해 에쿠스와 제네시스, 베라크루즈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또 행사장 내부에 제네시스를 전시해 제품 홍보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에쿠스와 제네시스, 베라크루즈 고객 110명을 초청해 전문 해설가가 전시 작품을 설명해주는 도슨트(Docent) 프로그램과 부모와 자녀들(초등학생 대상)이 직접 미술을 체험할 수 있는 키즈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날부터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 는 내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고객초청행사는 고품격 문화예술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만족과 자부심을 제공하고 문화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쿠스, 제네시스 등 고급차 구매 고객이 누릴 수 있는 VIP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앞서 LPGA 골프스타 브리타니 린시컴 선수를 초청한 ‘제네시스 골프 아카데미’와 오페라 세미라미데 고객초청 이벤트 등 다양한 VIP 맴버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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