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을 위해 가시적 성과를 냈거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공헌한 공무원, 기피부서나 생색나지 않는 행정지원부서에서 궂은 일을 해온 공무원을 발탁했으며, 기능직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기능 5급을 신설했다.
승진 대상자는 '서울형 어린이집' 사업을 추진한 보육담당관 최순임 주무관, 비상근무 중 감전사고로 장애를 겪게 됐지만 이를 극복하고 창의적으로 현장 업무를 개선한 중랑물재생센터 김균호 주무관,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 추진에 기여한 청소년담당관 정국량 주무관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