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회장 손자 이재찬씨 사망, 투신 추정(1보)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2010.08.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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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7시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D아파트 주차장에서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의 손자인 이재찬(4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7시30분께 사건 발생보고를 받았다며 이씨가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고 이 회장의 차남인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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