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8월17일(15:0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우건설 (3,665원 ▼70 -1.87%)의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산업은행의 단독 인수 추진으로 금호그룹 관련 리스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당시 대우건설은 등급 상·하향 요인이 동시에 존재하는 불확실검토(◆) 대상에 올라 있었다.
한신정평가는 "재매각에 따른 경영권 관련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과거 사례 및 국내 M&A 시장과 경제 여건을 감안할 때 장기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인수작업 구체화와 계열 위험이 해소된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