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베팅으로도 잭팟 터진다

머니투데이 이은정 기자 2010.08.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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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슈퍼메가잭팟 새단장
↑강원랜드 10원권 머신.↑강원랜드 10원권 머신.


강원랜드가 지난 6월부터 신규 머신게임 설치를 위해 잠시 중단했던 ‘강원랜드슈퍼메가잭팟’이 부활했다.

기존 슈퍼메가잭팟은 최고액 베팅을 하고 잭팟 심벌이 맞아야 했지만 새로운 잭팟은 최소 베팅을 하고 심볼과 맞지 않아도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미스테리 잭팟’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강원랜드도 라스베가스처럼 고객이 선호하는 신규머신을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건전한 게임문화를 위해 저액권 기기를 확대하고 소액 베팅자도 잭팟을 터트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강원랜드슈퍼메가잭팟’은 50대가 연결돼 잭팟금액이 1억부터 최대 10억까지 터질 수 있다.
한편, 강원랜드는 10원권 68대, 50원권 19대, 100원권 697대, 500원권 176대 등 총 960대의 머신게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 게임당 최소 10원부터 2천원까지 베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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