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독자라 6개월만에 전역…총재산 18억여원

머니투데이 김선주 기자 2010.08.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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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총재산은 17억7973만원이다.

정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서에 따르면 신 후보자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10억5600만원 상당 S아파트(163.53㎡)를 보유했다. 2007년 2월 전입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1억2048만원, 부인 명의로 1억1360만원, 장녀(27) 명의로 5878만원, 차녀(22) 명의로 3542만원, 막내 딸(19) 명의로 1815만원, 모친 명의로 7162만원 있다.



신한은행에 5000만원 상당 채무가 있다. 650만원 상당 R호텔 휘트니스클럽 회원권도 갖고 있다.

배우자는 제네시스(08년식)와 5760만원 상당 파이브헌드리드멤버십클럽 회원권을 보유했다. 모친 명의로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1억6400만원 상당 G아파트(57.78㎡)를 보유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시절인 2008년 4월 처음으로 재산을 고지했는데 당시 총재산은 16억2851만원이었다.

당시 부인 명의로 경기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에 7372만원 상당 임야 및 도로(980㎡)를 갖고 있었다.

2009년 3월 재산을 고지할 때에는 부인 명의로 돼 있던 차이나모바일 주식 3500주를 매각한 상태였다.


공군 이병으로 입영했으나 6개월 만인 1980년 12월 독자라는 이유로 전역했다. 1남3녀 중 장남이다.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1996년 1월 벌금100만원을 낸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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