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늦깎이 휴가족 위해 최고 50% 할인"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2010.08.16 09:46
글자크기

대학생 키타큐슈 19만9천원, 제주항공 탑승권 있으면 나고야 18만원

제주항공 "늦깎이 휴가족 위해 최고 50% 할인"


제주항공이 늦깎이 여름 휴가족들을 위해 국내선 항공권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파격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9월12일까지 김포~제주노선을 기준으로 최고 50%까지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홈페이지에서는 왕복 항공권과 렌터카 24시간 이용요금을 포함한 ‘에어카’ 상품을 16만원대부터, 2박3일 숙박을 묶은 ‘에어텔’ 상품은 20만원 후반대 가격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또 개강을 앞둔 대학(원)생과 제주항공 탑승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위한 사은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개강 전 떠나는 8월 일본여행’ 이벤트에서는 일본 큐슈 여행의 새로운 관문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키타큐슈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오는 29일까지 대학생(대학원생 및 휴학생 포함)에 한해 왕복 19만90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에 판매한다.



단 탑승수속시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기간은 7일 이내여야 한다.

또 그동안 제주항공을 탑승한 경험(국내, 국제, 전세편 포함)이 있는 고객에게는 9월30일(9월18일~23일 김포 출발편 제외)까지 김포~나고야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18만원에 판매한다.

탑승수속시 탑승권, 영수증, 포인트 적립내역 등 제주항공을 탑승했던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되며 역시 여행기간은 7일 이내로 제한된다.


인천~키타큐슈와 김포~나고야 노선 모두 이 기간 동안의 최저 판매가격은 26만 5000원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