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故앙드레 김…마지막 쇼는 중국에서 ②

머니투데이 최신애 인턴기자 2010.08.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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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한국섬유산업연합회


'대한민국 패션계의 거장' 고(故) 앙드레김(본명 김봉남, 향년 75세)의 패션을 향한 열정은 끝이 없었다.

12일 오후 세상을 떠난 고인은 투병 중에도 '2010 앙드레김 가을 패션쇼'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남은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그의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난 그의 생전 마지막 패션쇼가 된 무대는 지난 3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프리뷰 인 차이나 2010-앙드레김 패션 아트 컬렉션'이다. 피날레를 장식한 스타는 탤런트 정겨운과 이수경이다.



마지막 무대가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열려 아쉬움이 남지만, 그가 마지막까지 놓지 않았던 '패션'이라는 거대한 매체는 그만의 열정과 더해져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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